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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없을 때 외양간 고치기

by 차혜지씨 2024. 11. 1.

 

 

최근 꽂힌 놈게임의 멘트입니다

 

안녕안녕 차혜지입니다.

 

첫 글인데 보통 일상 블로그하면 길게 쓰고 한번에 업로드 하는게 보통인데

저는 매일 그렇게 시도하다가 아무것도 못 올리더라구요

집중력도 있고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좀 꼴보기 싫어합니다.

그런 것도 고치고 글 쓰는 습관을 확실히 들이고 싶어서... 아마 짧게짧게 여러개 쓰는 방향으로 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별 문제 없으면 절대 비공개로 돌리지도 않으려구요

 

이건 첫 글이라서 작은 다짐 같은거 추가로 써 둔거구요.

이하 오늘의 글 입니다.

 


 

요즘 여러모로 질문이 참 많습니다.

 

사소한 것들로는

     블로그는 어떻게 꾸준히 쓰는 걸까요?

     티스토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오늘은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이런 것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을까요?

     기분이 좋아질까요?

등등 인터넷에 쓰긴 애매해 못 쓰는 질문들까지 

평소보다 생각이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에겐 장점이 있습니다.

아는 것도 크게 없으며 아직 잃을 것도 별로 없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젊음이나... 시간이나... 건강은 없으니까 넘어가고 그런걸 제한다면

저에겐 아직 기회가 엄청 많습니다

 

한마디로 저에게는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 되겠지요

정말 운이 좋습니다 가진 게 없을 때 이걸 깨달았다는것 말이죠

제가 아무리 외양간 집을 고친다고 돌아다녀도

그건 보수지 뒷북치기가 아니라는 뜻이 되는 것 입니다.

혹시 모를 이 글을 읽을 얼마 안되고 지나가는 여러분들에게 제 건축 보수 공사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먼저 전하고 싶네요

적어도 3일 쓰고 햄버거 받을 때 까진 해야지.

그리고 스킨도 이쁜거 끼워야지.

 

잘 부탁드립니다  

Good B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