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이사 온 집에 처음 놀러 온 것이라 긴장해서 그런걸까
어제 친구들이 나가자 너무너무ㄴㅁㄴㅁㄴㅁ 피곤해서 할 일은 제대로 처리 못 하고
11시에 잠들었는데
6시에 일어났다. <여기서 완전 깜짝 놀람 평소에는 9시에 룸메씨가 깨워줘도 일어나는 것을 햄들어해서
최소 7시간은 잔 거니까 여유...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자 그냥 일어났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부터 졸리다
그냥 눈 감고 더 잘 걸
산책을 하고 왔더니 이제 정말 겨울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공기도 겨울의 공기고
막 완전 춥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날들보다야 춥고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는 잘 된 일이지만
그래도 해가 짧아졌다는 것은 여러모로 단점이 크다
이제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겠지...
사실은 원래도 하루종일 꾸벅꾸벅 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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